30일 새벽 경북 영주 주택 화재… 80대 1명 부상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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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30 11:28  |  수정 2021-11-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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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시 24분쯤 영주시 부석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에서 주택 화재로 80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영주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흙 벽돌집 6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택에 있던 A(87·여)씨가 2도 화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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