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동, 현대오토에버와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설립 MOU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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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30 19:52  |  수정 2021-11-30 19:52  |  발행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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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대동과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왼쪽)와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동 제공>

대동이 디지털 농업부터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플랫폼 사업을 위한 본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대동은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인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 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와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기반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작물 육종, 파종, 시비, 생육, 수확 등 농업 전주기에 걸친 정밀농업 솔루션 서비스를 완성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농기계 생산, 유통을 통해 확보한 사업역량을 십분 활용해 충전기 개발 보급, 거점 충전소 설치 운영, 차량 및 배터리 공유, 관제센터운영, 관리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e-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 개척도 추진한다. 이 밖에 합작회사는 개발, 구매, 생산, 영업, 고객 관리, 경영 지원 등 대동그룹 경영 전반의 IT시스템에 대한 DT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IT 부문 축적된 경험, 기술을 활용해 IT 시스템 개발, 운영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향후 ICT부문에서 융, 복합 시너지 발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대동은 농기계를 넘어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과 플랫폼 중심의 미래농업과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라며 "농업과 농기계 사업 경쟁력을 보유한 대동과 최고의 IT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간 협력으로 '미래농업 시장'은 물론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만들고,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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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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