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엑스체인은 3일 오후 1시4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에 비해 130.80% 폭등이다.
지엑스체인의 급등은 리브랜딩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일 지엑스체인은 REI 네트워크로 리브랜딩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액면분할 비율은 '1GXC = 10REI'로 1개의 지엑스체인당 10개의 REI로 스왑해준다는 것.
해시넷에 따르면 지엑스체인(GXChain, 公信宝)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암호화폐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하고, 신속하며 추정 가능한 데이터거래 및 신용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엑스체인의 창시자는 중국의 황민창(Minqiang Huang)이다. 중국 개발진이 개발하여 중국 내에서 이미 많은 업체와 협약이 이루어진 상태다.
지엑스체인은 지엑스비 데이터 거래소에서 거래를 청산할 때 쓰인다. 교환 비율은 중국 위안화와 1:1 비율로 고정되어 있다.
한편, 7천만원대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 6997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도 0.27% 하락했지만 7천만원대는 유지중이다. 비트코인은 같은시각 업비트에서 70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 비해 소폭 내린 560만6000원에, 리플은 1201원에 거래중이다.
이가운데 위믹스와 바이프로스트는 전날비해 14~15% 상승, 각 1만8320원, 559.0원에 거래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