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문경시장 출마 의지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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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3  |  수정 2021-12-23 08:39  |  발행일 2021-12-23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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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하고, 내년 지방선거 문경시장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채 부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14일 출판 기념회 하루 전 사직서를 제출했다. 1급 공무원의 사표 수리는 대통령 재가 사항이어서 대구시가 범죄경력 조회 후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면 인사혁신처에서 재가안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며 "이달 말쯤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채 부시장은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30대일 정도로 정치 지형이 젊어졌다. 세계적인 CEO들 대부분도 30~40대부터 시작한다"며 "이제 지방자치단체도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다. 고향 문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정도 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런 연장 선상에서 문경을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는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보는 게 소망"이라고 했다.


전략공천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내가 관여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면서 "결국은 우리 사회가 굉장히 많이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당의 공천을 담당하는 분들이 이런 시대적 변화 추세에 맞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채 부시장은 1963년 문경에서 태어나 구미전자공고, 서울시립대(행정학)를 졸업하고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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