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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문경 지원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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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상주·문경 지원 유세가 26일 경북 문경시 점촌역 광장에서 1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문경지역에서 1천 명이 넘게 시민들이 모인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유세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임이자 의원(상주-문경),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이 연사로 나서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저는 상주의 외손자로 이번 선거에서 문경에서 전국 최고의 압도적 지지율을 보여주면 문경∼상주∼김천의 내륙철도 건설과 국도 59호선 확장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상주와 문경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같은 처지인 전북의 남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윤석열 후보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논리가 최선"이라며 윤 후보를 당선시켜줄 것을 주문했다.
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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