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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불이 난 현장모습. |
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오전 11시 52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은 정상 부근으로 확대되고 있고 도로변에서 시작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한울 원자력 본부관계자는" 아직 이 곳까지 피해는 없지만 연기를 볼 수 있고 혹시 한울 원자력으로 들어오는 선로가 불에 훼손 될 까봐서 한전에서 비상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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