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정세현 경북도의원, SK실트론 구미산단에 1조1천억 투자 유치 노력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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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2   |  발행일 2022-03-23 제8면   |  수정 2022-03-22 15:03

"2024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4만 2천716㎡ 규모의 최첨단 Si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 공장(신규 고용 1천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설렙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현 경북도의원(구미1선거구 도량·선주원남동)은 지난 16일 SK실트론의 반도체 웨이퍼 분야 1조1천억원 구미산단 투자 발표를 이끈 숨은 공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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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경북도의원

정 도의원의 조력자 역할에 나선 것은 SK 측이 신설 반도체 공장 용지 매입 문제로 난항을 겪던 지난해 하반기 무렵부터다. 대형 매각부지를 보유한 중견 기업과 주차장 부지를 가진 다른 대기업과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투자유치에 필수적인 중재자 역할로 얽힌 실타래를 풀었다. 공장 용지 매각·인수 과정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업의 이익 다툼과 다발성 민원 해결에 초점을 두고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는 거침없는 행보로 신속한 투자유치 결정을 도왔다.


정 도의원의 구미산단 투자유치 노력은 3년 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그는 2019년 6월 열린 경북도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장에서 "구미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경북도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 로드맵 제시와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도정 질문을 했다.


당시 정 도의원은 "대기업 공장의 수도권과 해외 이전, 내수 경기불황으로 구미경제는 침체에 빠져든 만큼 경북도·구미시는 여당과 야당이라는 정파를 벗어나 경북형일자리의 잣대가 될 구미형 일자리를 성공시켜야 한다"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가 평소 지역 현안이 발생하면 곧바로 지역주민과 머리를 맞대 문제점을 찾아낸 뒤 해결책을 찾아내는 ‘주민 친화형 도의원’으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대표 발의, 경상북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제정, 경상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전부 개정, 경상북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조례 제정, 경상북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4월 통과 예정) 제정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조례도 10여건을 발의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그는 2019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에 이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조례 발의·출석상황·상임위원회 활동을 포함한 종합적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구미 금오초와 구미 중·고교를 졸업한 정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교육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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