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본점 소재지 서울 변경에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21조5천억원' 급감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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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8  |  수정 2022-04-07 15:19  |  발행일 2022-04-08 제면
포스코홀딩스를 제외한 지역 내 시총은 2월 51조7천312억원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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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제공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3월 시가총액이 전달보다 21조5천억원 큰 폭으로 줄었다. 포스코홀딩스가 본점소재지를 경북에서 서울로 바꿨기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2개사 3월 시가총액은 전달보다 28.07%(21조4천939억원) 감소한 55조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내 시총 31.68%(25조5천457억원)을 차지했던 포스코홀딩스(기존 포스코)가 본점소재지를 서울로 옮겨 통계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포스코홀딩스를 제외한 지역 내 시총은 2월(51조7천312억원) 보다 늘었다.

포스코홀딩스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40개사) 시총은 전달보다 1조100억원(3.35%) 증가한 31조1천992억원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케미칼(5천422억원)·남선알미늄(2천182억원)·한화시스템(1천322억원) 시총이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2개사) 시가총액(23조8천864억원)은 전달보다 2조3천444억원(10.88%) 증가했다. 엘앤에프(1조3천249억원)·피엔티(1천751억원)·새로닉스(752억원) 등에서 늘었다.

3월 한 달간 지역 투자자 전체 거래량(6억주)은 전달보다 34.23% 증가했고, 거래대금(5조3천724억원)은 24.26%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전달 대비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은 남선알미우(135.83%),남선알미늄(84.62%), 제일연마(36.11%)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티비씨(33.62%), 새로닉스(29.16%), 이브이첨단소재(26.48%) 등 순으로 높았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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