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루가 뒤에서 비슬의 이름을 부른다.
그렇게 둘은 주막촌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하고 걸어가던 중
소원 적는 곳을 발견하고 각각 소원을 적어 묶어 놓고 꼭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주막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일몰을 보기 위해 산책 하던 중 우연히 비슬의 절친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 달래가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비슬은 깜짝 놀라 119에 전화하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하는데...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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