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앞둬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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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  수정 2022-05-14 10:53  |  발행일 2022-05-16 제10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앞둬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구미시 제공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앞둬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또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에 개관하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전문시설이다.

연면적 1천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영유아체험놀이실·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보육사업 등을 수행한다. 현재 실내 인테리어 및 놀이시설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천614㎡, 지상 4층 규모로 우항공원 내에 들어선다.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공사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변동석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 안전교육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과 부실 시공을 사전 예방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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