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앞둬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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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4 10:17  |  수정 2022-05-14 10:53  |  발행일 2022-05-16 제10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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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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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또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에 개관하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전문시설이다.

연면적 1천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영유아체험놀이실·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보육사업 등을 수행한다. 현재 실내 인테리어 및 놀이시설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천614㎡, 지상 4층 규모로 우항공원 내에 들어선다.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공사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변동석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 안전교육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과 부실 시공을 사전 예방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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