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 |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시 선거인 수가 13만5천862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인구수 15만6천83명 대비 87.04%다.
지난 20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수는 남자 6만6천553명, 여자 6만9천309명 등이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 수 13만6천307명보다 445명이 감소했다.
안동시 관내 74개 투표구 중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투표구는 안동시 태화동 제 5투표구로 선거인 수는 3천496명이다. 가장 적은 투표구는 안동시 길안면 제 3투표구로 선거인 수는 388명이다.
연령별로는 18~19세 2천852명·20대 1만5천926명·30대 1만4천594명·40대 2만1천368명·50대 2만5천617명·60대 2만6천790명·70대 이상이 2만8천715명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를 신고한 선거권자는 494명이며, 재외국민 선거권자 89명·외국인 선거권자는 83명이다.
한편, 확정된 선거권자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 선거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4년간 안동시를 이끌어갈 참 일꾼들을 뽑는 이번 선거에 안동의 주인인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5월 27일·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또는 6월 1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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