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리위 길어지는 이유 궁금…아무런 도움 되지 않아"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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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3 00:26  |  수정 2022-06-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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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오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중앙윤리위원회가 22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결정을 미운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윤리위의 발표에 대해 "모든 구성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데, (징계 여부가) 왜 길어지는지 궁금하고, 저는 보도자료를 본 것 외에는 언론인에 비해 아는 것이 없다.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11시 52분쯤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당 대표(의 징계)는 7월 7일 4차 소명을 청위한 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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