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작곡가들의 정열적 리듬, 전문가 해설과 함께 만나보세요"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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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7   |  발행일 2022-07-07 제17면   |  수정 2022-07-07 07:18
아르헨·멕시코·브라질 음악
지역 전문 연주자들이 선보여
클래식DJ 활동 최훈락이 해설
14일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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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프라노 이소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나, 첼리스트 이윤하, 기타리스트 김대호.

수성아트피아는 '마티네 콘서트 - ON STAGE' 시리즈 공연으로 '7월 패션(Passion) 온 스테이지'를 오는 14일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기간에는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이번이 상반기 마지막 마티네 공연으로, 하반기 마티네 콘서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마티네 콘서트에선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출신 작곡가들의 곡을 만날 수있다. 죠빔의 '웨이브', 가르델의 '머리 하나 차이로', 루이즈의 '누구일까?',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 겨울' 등 정열적이면서도 리듬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지역 내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보컬(소프라노) 이소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나, 첼리스트 이윤하, 기타리스트 김대호, 퍼커셔니스트 황찰리, 피아니스트 이연희가 출연한다.

연주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 DJ, 예술 특강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해설을 맡았다.

전석 2만원. 공연 종료 후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의 커피와 다과를 제공한다.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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