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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대구 죽곡정수사업소 사고 사망자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 결과, 현장 포집 기체와 사망자 혈액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 감정에서 현장 포집 기체에서 1천 ppm 이상의 황화수소 검출됐으며, 시안화수소는 미검출됐다.
경찰은 또 사망한 피해자의 혈액에서도 황화수소 검출됐으며, 시안화수소는 미검출 됐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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