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문경 상주 김천 구미 봉화평지에 폭염주의보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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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1 10:32 | 수정 2022-08-21 10:37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경북 예천 문경 상주 김천 구미 봉화평지에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고체감온도는 29~3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21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 )안은 일최고기온)는 상주 29.7(28.0) 청도 29.6(28.9) 김천 29.6(27.9) 칠곡 29.6(28.0) 달성 29.6(28.5) 소보(군위) 29.6(28.4) 고령 29.5(27.6) 기계(포항) 29.5(28.3) 예천 29.4(28.9) 단북(의성) 29.4(28.1)이다.

대구, 경북에는 23일까지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최고체감온도가 31~33도로 올라 무덥겠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도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으면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