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박사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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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8  |  수정 2022-11-06 19:51  |  발행일 2022-11-08 제20면
박언휘

내과의사이자 시인인 박언휘 박사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박 박사는 최근 2년 동안 시집 '울릉도'를 비롯해 건강 백서 '청춘과 치매' 세계의 여성 리더를 다룬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을 출간했지만 코로나19로 출판기념회를 갖지 못하다 이번에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펴낸 '울릉도'는 울릉도에서 태어난 저자가 고향을 소환해 섬 속에서 그린 꿈과 사랑, 아픔을 담아낸 시집이다. '청춘과 치매'는 치매 예방법과 건강 유지 비법을 제시하는 건강 백서이다.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은 세계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의 개념부터 여성 리더의 장점과 여성 리더가 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이날 출판기념에서는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과 최진 박사, 유성준 한양대 교수의 서평도 들을 수 있다. 책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및 불우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박 박사는 미국 뉴욕주립대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미국영주권 반납하고 귀국해 현재는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 한국노화방지연구소이사장으로 있다. 2019년 '문학청춘'에 시로 등단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2009), 동아일보가 선정한 전국 100대 명의(2018년), 제8회 국민추천 의료봉사 대통령 포장(2019), 자랑스런 대구시민대상(2019) 등을 수상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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