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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가 게임 체험 및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제공>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센터 입주기업에서 개발한 게임을 체험하고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직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스 '경글이' 5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북게임센터의 사회적책임이행(CSR) 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에는 경동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대상 AR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퀴즈를 통해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게임육성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게임·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건전하고 유익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센터의 취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도 "앞으로 지역기업에서 개발한 양질의 게임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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