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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미시 신평동 신평시장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전경.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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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미시 신평동 신평시장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의 개방식.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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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미시 신평동 신평시장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개방식.구미시 제공 |
주차공간 부족으로 상인과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구미시 신평동 신평시장 일대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수익성 문제로 운영이 중단된 신평동 주차장 3필지(주차면 117면)를 빌려 지난 5일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했다.
구도심 지역인 신평동은 신평시장, 옛 금오공대 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구미경찰서 등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임오동, 신평동 등 3개 지역에 주차공간 177면을 조성하는 등 33개소(주차면 1천532면)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말기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신평동 공영주차장은 신평시장 상권 활성화와 구도심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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