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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 남구 한 통신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1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4층 건물 중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 소방관 78명을 투입했고 오전 7시 35분쯤 완진됐다.
경찰은 60대 남성 A씨가 인근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매한 후 대리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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