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통신사 대리점서 방화 추정 화재 발생…1명 사망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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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1 14:18  |  수정 2022-11-21 15:56  |  발행일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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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 남구 한 통신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1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4층 건물 중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 소방관 78명을 투입했고 오전 7시 35분쯤 완진됐다.

경찰은 60대 남성 A씨가 인근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매한 후 대리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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