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대구 청년 '무등산'에 오르다

  • 한유정
  • |
  • 입력 2022-11-23 14:08

 

대구·광주시가 후원하고 영남·광주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2 달빛 소나기:광주' 행사에 대구 청년들이 참가해 지난 20일 오전 무등산 전망대를 오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2022 달빛 소나기:광주' 행사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19~20일 광주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달빛 소나기'는 영남일보와 광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대구·광주 지역 청년들이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대감 강화와 양 지역의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영남일보의 제안으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달빛 소나기'의 달빛은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을 합친 명칭으로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을 의미하고, 소나기는 '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을 얻는 행사를 뜻합니다.

대구 지역 청년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을 시작으로 '2022 광주 주류 페스타&2022 광주 맛 페스타'를 참관 후 숙소인 무등파크호텔 광주에서 열리는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광주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달빛콘서트와 화합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첫 방문을 한 광주에서 하룻밤의 추억을 쌓은 대구 지역 청년들은, 20일 오전 지산유원지 리프트와 모노레일은 타고 무등산 전망대에 올라 광주시 전경을 한눈에 담았습니다. 그 후 무등산의 정기를 마시며 내려와 양림동 펭귄 마을과 문화역사 마을을 돌아본 후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달빛 소나기 행사에 참여한 이연화, 윤현지 대구 지역 청년은 "광주는 처음 방문인데 역사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고 다른 친구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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