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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입구. 노진실 기자 |
대구경북에서 6명의 추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50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8만2천10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15명이 됐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미접종이 한 명, 3차 접종 완료가 한 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5%이다.
경북에서는 2천6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40명, 경산 404명, 구미 396명, 안동 212명, 김천 202명, 칠곡 144명, 영천 106명, 상주 106명, 영주 104명, 경주 81명, 문경 65명, 청도 58명이다. 또 의성 56명, 예천 55명, 성주 28명, 봉화 26명, 고령 21명, 청송 20명, 영덕 14명, 울진 13명, 군위 11명, 영양 9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4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1천476명이 신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491명으로 11일째 400명대 위중증 환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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