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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우성철강<주> 회장이 대구FC 엔젤클럽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로 가입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FC 엔젤클럽 제공> |
김영만 우성철강<주> 회장이 대구FC 엔젤클럽 26호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로 가입하고 1억 원 후원을 약정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10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대구FC에 후원한다. 지난 2일 경산시 우성철강 본사에서 열린 후원 약정식에선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1980년 설립된 우성철강은 산업용 철강재 재조 및 판매 회사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한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랑 운동에 엔젤클럽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구시민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길 바란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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