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청장 윤석준)은 지난 12월 3일 오후 동구청 대강당에서 '100원의 큰사랑 참여 Day'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동구청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모금 운동으로, 동구 관내 각 단체와 일반인은 물론 고사리손의 유치원생들까지 돼지저금통을 들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금 액수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를 생활화하고,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한 재원 확보에 목적을 주는 행사입니다.
이날 윤석준 동구청장은 “8번째 이어진 이 행사에 재래시장 상인회, 각 위원회 봉사단체 그리고 공직자, 어린이집 원아의 고사리 손길까지 모아준 따뜻한 공기가 아마 동구 전역에 잘 퍼져나가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다 같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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