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경북대병원 김경태 교수, 최우수 학술상 수상

  • 노인호
  • |
  • 입력 2022-12-13 07:21  |  수정 2022-12-13 07:28  |  발행일 2022-12-13 제17면

2022121201000354500013881

경북대병원은 김경태〈사진〉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제1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연구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다른 기초과학연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발족한 학회다.

뇌 분야의 기초과학자 및 신경외과학회 우수 연구자들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가 발표한 '척수 손상 치료에서 전기 자극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 기초실험을 통한 논문을 넘어서 척추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인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