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 7번째 영업점 대구 서지점 오픈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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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0  |  수정 2022-12-20 07:36  |  발행일 2022-12-20 제21면
서구 평리동에 문 열어...서구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에 근거리 보증서비스 가능
대구신보, 7번째 영업점 대구 서지점 오픈
지난 15일 열린 대구신용보증재단 서지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행사를 하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은 지난 15일 대구 서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지점(대구시 서구 평리동·중평새마을금고 2층)을 오픈했다.

이날 서지점 개점행사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대현 대구시의원(서구),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지역 소상공인들은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대구신보 죽전지점(달서구 감삼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서지점 개점으로 서구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 편리하게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지점은 대구신보는 7년 전 중앙지점 개점 이후 7번째 문을 연 영업점이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서구는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로 서대구산업단지와 염색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 경제의 거점"이라며 "서지점 개점을 통해 보증공급을 통한 금융인프라 지원 외에도 현장소통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사 서구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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