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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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6-10 10:40  |  발행일 2026-06-10
“이번 승리는 군민 주권의 승리”
5만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울진의 미래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이  본지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원형래기자>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이 본지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원형래기자>

"군민의 지갑을 채우고 소상공인을 부자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에 당선된 황이주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위기에 빠진 울진 경제를 살려내라는 군민들의 엄중한 명령이자 위대한 군민 주권의 승리"라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감사'였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경쟁한 손병복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제 선거는 끝났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 5만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과 화합의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저를 이 자리까지 키워주신 분들은 오직 울진 군민들"이라며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와 약속을 지키는 진정성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바른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치는 군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군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원하는 군수상에 대해서는 '현장형 해결사'를 꼽았다. 황 당선인은 "군민들은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군수를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전국을 누비는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이자 비즈니스 경영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기를 마친 뒤에는 '군민의 지갑을 채우고 소상공인을 부자로 만든 군수', '끝까지 겸손했던 군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소득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약속한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에너지연금이 울진사랑카드를 통해 지역시장으로 순환되면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울진의 주요 경제 현안을 정밀하게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바로잡겠다"며 "기업과 공장을 적극 유치해 울진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당선인은 "거창한 정치인이 아닌 울진을 위해 온몸을 바칠 준비가 된 가장 낮은 곳의 일꾼"이라며 "군민만 섬기고 당당한 울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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