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경북서 각 2천명대 코로나19 확진…사망은 10명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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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6 10:34  |  수정 2023-01-06 10:35  |  발행일 2023-01-06

대구와 경북에서 각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14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2천998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8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1명, 동절기 접종 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4%다.

경북에서는 2천6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4만2천79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25명, 포항 492명, 경산 303명, 경주 243명, 안동 142명, 김천 141명, 영주 122명, 영천 94명, 상주 89명, 칠곡 89명이다. 또 문경 78명, 의성 44명, 울진 41명, 예천 40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30명, 군위 24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성주 12명, 영양 8명, 울릉 5명 등이다.

경북에선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96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6천954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2천942만226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8명으로, 전날(194명)보다 64명 늘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약 80%(208명)가 중국에서 입국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1명)보다 23명 감소한 54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75명으로, 전날(66명)보다 9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496명,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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