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대구경찰청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형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치안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동구 동대구역 일대 등 중점순찰 대상지 1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대구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 87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북경찰청은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보안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112신고 급증 등이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신고접수 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가정폭력에 대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이나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노진실·양승진기자
대구경찰청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형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치안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동구 동대구역 일대 등 중점순찰 대상지 1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대구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 87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북경찰청은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보안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112신고 급증 등이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신고접수 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가정폭력에 대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이나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노진실·양승진기자

노진실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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