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서 급식봉사…새마을운동중앙회 활동 참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청와대 춘추관 문학특별전시회'를 찾아 이상,염상섭,현진건, 윤동주 등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을 살펴본 뒤 아빠와 함께 관람온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을 받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의 식사를 배식했다.

또한 김 여사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챙기면서 새해 인사를 나눴고 목도리, 덧신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대통령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 여사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