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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동 소재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
18일 오후 2시 56분쯤 영천시 도동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3개동 가운데 연면적 5천여㎡ 규모의 창고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펌프 물탱크, 화학차 등 장비 28대를 동원 오후 3시 35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한편 화재 현장 인근 국도 4호선 도동교차로 주변 도로에 연기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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