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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한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통적 감사 활동에 머물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주요시설(원전) 설계를 전담하는 한전기술인 만큼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의식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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