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이곡동 빌라 화재로 60대 남성 숨져

  • 양승진
  • |
  • 입력 2023-02-11 14:12  |  수정 2023-02-11 14:12  |  발행일 2023-02-11
clip20230211140801
대구 달서구 빌라 화재 사진.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쯤 달서구 이곡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60대 여성 2명이 중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8명과 차량 49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36분만인 오전 9시35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