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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를 나흘 앞둔 1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장육산 고로쇠 농장에서 오호환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일반 물의 수십 배 이상 함유돼 있어 위장병과 신경통,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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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를 나흘 앞둔 1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장육산 고로쇠 농장에서 오호환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일반 물의 수십 배 이상 함유돼 있어 위장병과 신경통,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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