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필 경주시의원,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19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재필 경북 경주시의원이 지역 발전 혁신 공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최재필 경북 경주시의회 의원이 19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 혁신 공로 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회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의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있다.

최 의원은 제9대 행정복지위원회 의원으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주 도심 외곽 폐철도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과 경주 관광 산업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제시 등 현장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으로 생각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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