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시브랜드 10년만에 교체…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 담기로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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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14:55  |  수정 2023-02-22 15:01  |  발행일 2023-02-22
내달 개발용역업체 선정...6월 최종보고회 통해 결정
경산시 도시브랜드 10년만에 교체…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 담기로
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기위해 도시브랜드(BI) 교체 작업에 나섰다.

경산시 22일 최근의 정책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정 방향을 좀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013년 민선 5기부터 '투게더 경산'을 도시브랜드로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인식·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용역업체는 제안서 심사를 통해 내달 21일 선정하고, 오는 4월초에 착수후 6월쯤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곧 도시 경쟁력이다. 지역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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