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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2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소방대원 23명 등 인력 49명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0.1㏊rk 소실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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