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417명, 경북 515명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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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1 10:57  |  수정 2023-03-13 08:56  |  발행일 2023-03-11

11일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417명(지역감염 417명)이 늘어난 133만9천386명이다. 확진자 2명은 오신고로 집계 제외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았다.

대구의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4%로 나타났다. 확보한 62개 병상 중 12개 병상을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337명 늘어 누적 재택치료자는 2천166명이다.

경북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515명 늘어 확진자는 140만4천218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지역사회 감염 514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20명, 경산 67명, 구미 58명, 안동 38명, 경주 35명, 영주 35명, 영천 27명, 김천 24명, 칠곡 15명, 문경 14명, 의성 14명, 상주 13명, 예천 11명, 봉화 9명, 영덕 8명, 고령 8명, 울진 6명, 영양 3명, 청도 3명, 성주 3명, 군위 2명, 청송 2명 등 22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지역에선 감염병 전담병원 8곳(46병상)에 12명이 입원해 26.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명 증가해 누적 3천62만5천389명이 됐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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