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불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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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1 19:06  |  수정 2023-03-13 08:55  |  발행일 2023-03-11
대구 앞산 불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11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났다. 약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독자 제공>
대구 앞산 불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대구에서 일주일 만에 또 다시 불이 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3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47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어 남은 불을 정리하고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명동 앞산에는 지난 4일에도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약 4㏊가 불에 탔다. 최초 산불이 발화한 앞산 3부 능선 인근은 등산로와 떨어져 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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