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학도서관, 배창환 시인과의 만남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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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5  |  수정 2023-03-15 08:46  |  발행일 2023-03-15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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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학도서관 '배창환 시인과의 만남'행사 포스터.용학도서관 제공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도서관 시청각실(지하1층)에서 배창환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연다. '시는 나에게 무엇이었는가?'를 주제로 정대호 시인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 시인의 시를 읽고 시와 인생, 시와 교육, 시와 진실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대담을 통해 배 시인의 시 세계를 더욱 깊게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용학도서관 3층 시(詩)라키비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배창환 시인전을 열고 있다.

195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배 시인은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집으로 '잠든 그대'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 '백두산 놀러 가자'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겨울 가야산' 이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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