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 뛰고 엑스포대공원 이용 요금 할인도 받으세요

재문화엑스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 요금과 플라잉 관람료를 할인한다. 사진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 할인 포스터. 문화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 요금 할인행사를 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마라톤대회 전날인 31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월 2일까지 주말 동안 이뤄진다.

주간 입장료는 대인(1만2천 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8천 원이며, 야간(루미나이트) 입장료는 6천 원에서 50% 할인된 3천 원으로 일괄 적용한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정상가(3만 원) 대비 40% 할인된 1만8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와 공연 할인 대상자는 대회 참가 번호표 지참자와 동반 3인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 테마파크다.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엑스포대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다. 벚꽃 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존이다.

다음 달 1·2일에는 벚꽃 버스킹도 열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거리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와 가족에게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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