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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경북 구미를 찾는다. 4·5재보궐선거에서 구미 제4선거구 경북도의원에 출마한 채한성(49) 후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서다.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선거구 내 초중고교 각 2곳의 학교운영위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채 후보의 공약인 △ 스쿨버스 확대 운영 △ 중고생 교복지원금 상향(20만원→50만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또 구미 상사서로네거리에 마련된 채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현장 집중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구미 제4선거구는 김상조 전 경북도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발생했다. 국민의힘이 김일수(60) 한국플라텍 대표이사를 공천하면서, 채 후보와 김 후보의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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