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빌보드 메인 차트 기록 추가, 방탄소년단 멤버들 음원 파워 "역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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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9 11:43  |  수정 2023-03-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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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기록을 추가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수록곡 ‘Set Me Free Pt.2’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작품으로 두 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지민은 각종 차트를 점령했다. ‘Set Me Free Pt.2’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뿐 아니다.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200’ 8위 등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빌보드에서 남다른 저력을 뽐냈다.

특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약속(Promise)’ 3위, ‘필터’ 5위, ‘크리스마스 러브’ 11위 등 지민의 솔로곡들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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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제공

한편, 방탄소년단은 여전한 음반 파워를 과시 중이다.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는 '빌보드 200'에서 195위를 기록, 41주 연속 차트인했다.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진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제이홉은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릿’으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98위, ‘글로벌 200’ 121위를 각각 기록했다.

진이 입대 전에 낸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로 집계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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