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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불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
31일 오후 2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야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야산 0.22㏊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06명과 헬기 4대, 장비 18대를 동원해 큰불을 진화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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