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구방문] '라팍' 찾은 尹대통령…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개막전 시구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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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1 14:16  |  수정 2023-04-02 09:39  |  발행일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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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bam.com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를 찾아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는 역대 세번째로 28년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야구국가대표팀 유니폼 자켓을 입고 삼성 더그아웃 쪽에서 입장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허구연 KBO 총재의 안내를 받으면서 입장했다. 별도의 메시지 없이 마운드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허 총재로부터 글러브와 공을 건내받아 바로 시구를 했다. 윤 대통령의 시구는 비교적 정확하게 포수에게 전달됐고 관중석에선 환호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시구 이후 천보성, 남우식, 배대웅, 정현발 등 프로야구 원년 멤버이자 대구가 낳은 야구스타들과 악수를 나눈 뒤 퇴장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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