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백 후보, 포항시의원 재선거 '당선'…"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

김상백 포항시의원 당선인

5일 치러진 포항시의회 나 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김상백(국민의힘) 당선인은 "언제나 면민과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주민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면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대로 '힘 있는 일꾼'이 돼 농어민을 위한 애정 어린 정책으로 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 6개 면에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주신 면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리고, 면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김상백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포항 청하초, 청하중, 포항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 생명의 숲 상임대표를 지냈다. 또 김정재 국회의원실 정책특보와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농림축산자문위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대위 포항북 유세단장을 역임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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