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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관광버스가 주차한 모습. |
충북에서 경북 경주로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치료받았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24분쯤 관광버스를 이용해 경주에서 관광 중 관광객 20명 중 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충북에서 이들은 점심 식사로 미리 준비해온 생선회, 해물전, 편육 등을 먹었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6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먹은 음식을 조사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글·사진=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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