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아너스 더힐', 아파트·전원주택 장점으로 지은 69세대 14억대 213㎡ 조기완판…남은 세대 분양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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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7  |  수정 2023-05-17 07:40  |  발행일 2023-05-17 제15면
달성 초곡리 단독형 타운하우스

테크노폴리스·비슬산 등 지척

정원·텃밭 활용 앞마당도 제공

태왕아너스 더힐, 아파트·전원주택 장점으로 지은 69세대 14억대 213㎡ 조기완판…남은 세대 분양
대구 달성군 초곡리에 공급되는 단독형 대단지 타운하우스 '태왕아너스 더힐' 조감도. <태왕 제공>

전국적인 주택시장 침체에도 '고가 타운하우스 시장'은 희소가치 속에 아파트시장의 대안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형 평형이 오히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초고가 주택의 상징인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은 지난달 110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2차의 경우 전용면적 224㎡가 82억1천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보다 17억6천만원이나 높은 가격이다.

부유층은 상대적으로 경기 동향에 영향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이른바 '랜드마크 단지'에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이 때문에 부동산 불황에도 프리미엄급 고가 단지로 뭉칫돈이 몰린다.

이렇듯 고급 빌라부터 아파트까지 고가 주택은 불황에도 여전히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엔 도심과 멀지 않은 자연 속에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아파트처럼 관리까지 수월한 고급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대구 주택에서도 확인된다. 실제 올 연말 입주 예정인 대구 달성군 초곡리 단독형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태왕아너스 더힐'의 213㎡ 타입은 14억원대라는 고가에도 조기 분양완료됐다.

'태왕아너스 더힐'은 아파트 700여 세대를 지을 수 있는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직 69세대만을 위한 프리미엄급 타운하우스를 지어 대구 달서권 최고의 상류 주거 단지로 손꼽힌다.

'태왕아너스 더힐'은 첨단 자족도시 테크노폴리스 도심과 비슬산 자락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시인의 로망과 주거의 품격을 함께 품은 것이다.

인근에 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가 3분 내외에 위치하면서도 비슬산, 송해공원, 유가사,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달서구도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병원이나 관공서 등의 도심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정원이나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앞마당을 제공한다.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도 구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중대형 아파트급이다. 피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등을 갖추고 있다.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 방제 서비스, 마트와 연계한 딜리버리 서비스, 원스톱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 세대별 정원 식재관리를 위한 입주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꼽힌다. 단지 부지는 신선이 거문고를 타며 노래하는 선인탄금형(仙人彈琴形)의 명당이다. 인근에 얼마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옮겨와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태왕아너스 더힐' 관계자는 "아파트의 장점에 단독 전원주택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어 213㎡ 완판에 이어 마지막 남은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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