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DIMF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 낮 공연 추가 오픈…17일부터 특가 판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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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2  |  수정 2023-05-17 17:23  |  발행일 2023-05-22 제18면
50%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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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의 마티네 공연(평일 낮 공연)이 추가됐다.

영국 웨스트엔드 버전으로 무대에 오를 뮤지컬 '나인 투 파이브'는 팝의 여왕 돌리 파튼의 음악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에 대한 주부를 포함한 단체 관람 문의가 계속되자 DIMF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해당 회차 공연은 17일부터 50%의 특가로 판매를 시작한다.

198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나인 투 파이브'는 성차별주의자이며 이기적인 직장 상사를 둘러싸고 세 여직원이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이다. 특히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명곡 '9 to 5'를 중심으로 70세가 넘어서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돌리 파튼이 뮤지컬 또한 직접 작사·작곡해 영국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제17회 DIMF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는 공식 티켓 대행사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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