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645회

■ 가로열쇠

1. 애써서 겨우. 또는 간신히. *냉장고를 혼자서 ○○○○ 주방까지 옮겨 놓았다.

3. 동안이 뜨게 이따금. '가다가'보다 좀 더 간격이 뜬 것을 일컬음. *상처는 다 아물었지만 ○○○○ 아플 때가 있다.

7. 알뜰하게 매만져서 간직하는 일. *할머님이 쓰시던 반닫이를 잘 ○○하여 가보처럼 아끼다.

8. *○○○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속담)

9. 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이나 내의 가. '포변'의 순우리말. *○○에는 해물이 지천으로 많다.

12. 남을 웃기려고 일부러 하는 우스운 말이나 짓. 골계. *○○을 떨다.

13.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 부분으로, 뇌·눈·코·입·귀가 있는 부분. *○○에 모자를 쓰다.

17. '백합'의 순우리말. 또는 '참나리'의 준말. *○○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18. 말수가 많은 사람. 또는 말을 잘하는 사람. *'거짓○○○'는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지요.

19. 목숨이 끊어지다. 또는 생명을 잃다. 〈반〉살다. *오래오래 앓다가 굶어 ○○.

22. 땔나무를 쌓은 더미. *그는 ○○○○에서 나무를 한 동 지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23.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차리다.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하여 정신을 ○○○○.


■ 세로열쇠

1. '가끔'의 힘줌말. 여러 번 가끔. *잊지 말고 ○○○○ 찾아 주게.

2. 음식을 씹다가 볼이나 혀를 깨물어 생긴 상처. *그는 피곤한지 자꾸 혀를 깨물어 결국 ○리가 생기고 말았다.

4. (어떤 물체가) 수평인가 또는 수직인가를 헤아려 보는 일. *줄을 치고 ○림을 보아서 측량하다.

5. 어떤 대상 쪽으로 더 가까이 옮겨가다. *발소리를 내지 않고 살금살금 ○○○○.

6. 서캐(이의 알)에서 갓 깬 새끼 이. *○○○가 더 문다.(속담)

10. 얼굴이 눈에 익숙하다. *어쩐지 그녀의 얼굴이 ○○○.

11. '오르막'의 반대어.

14.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로 늘. 또는 어디나 다름없이 항상. 오나가나. *그 사람은 ○○○○ 돈걱정이다.

15. 채소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사람. 또는 채소 농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어떤 사람은 채소 농사를 짓는 그녀를 ○○○라고 놀린다.

16. 논밭을 갈아서 다루다. *농부는 이른 봄부터 논밭을 가○루○.

20. 시부모가 신혼인 며느리나 젊은 며느리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 물 좀 다오." 시아버지의 말이었다.

21.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기다. 또는 놀이를 하거나 하여 즐겁게 지내다. *친구들과 공을 차면서 ○○.


<응모요령>

▨제645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6월8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