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대구 남구 앞산 충혼탑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열렸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추모제는 유가족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묵념,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분향, 진혼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인근 유치원 생들이 참석해 함께 헌화하기도 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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